안녕하세요 강동우리들요양병원 가족여러분들

오늘도 찾아온 사회복지사입니다.

​

요세 거리두기 4단계가 되고 면회가 안되어

너무나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이 한가득입니다.

어서 하루 빨리 코로나가 사라져서 우리 가족분들과

어르신들이 매일 매일 만날 수 있는 날을 항상 기대하고 있답니다.

​

요세 영상통화를 신청하시는 보호자분들이

평소보다 신청이 2배나 많아졌습니다.

이미 영상통화를 하시는 가족분들은 문자를 받으셨겠지만

​

화요일은 3층,4층

목요일은 5층,6층

요일을 나누었고 시간대는 늘려서

더 많은 가족분들이 영상통화를 하실 수 있도록

조치하여 더 많은 보호자분들이 이용하시고 계시답니다.

​

우리 어르신들이 영상통화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사진을 준비했답니다.

​

영상통화는 사진처럼 가족분들의모습이 매우 크게

잘보이도록 태블릿을 이용한 영상통화가 이루어 지고 있답니다.

그래서 어르신분들이 우리 가족분들의 얼굴을 한번에

알아보시고 좋아하시더라구요!

​

우리 어르신들 가족분들의 얼굴을 보면

공통되게 하시는 말씀들이

"언제와?"

라고 가족분들을 매우 그리워하시는

모습을 보이시는데요

정말 코로나가 빨리 끝나서 보호자분들이

매일 오셨으면 하는 마음이 더욱더 커졌답니다.

​

우리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보호자 분들도 마음을 많이 울리셨는데요

"할머니 보고싶어요", "할아버지 건강하세요" ,

"코로나 끝나면 바로 달려갈게요" 등

가족간의 사랑이 담긴 소중한 대화들을

볼 수 있었습니다.

이렇게 많은 분들이 영상통화로

가족분들께서 반가워하시고 걱정하시고

좋아하시는 마음 더소중히 생각하여

면회가 되는 날까지

영상통화 열심히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.!

​

이상 사회복지사였습니다.